신한국당은 27일 대통령령후보 선출 업무의 공정한 관리를 위한 당내 「대통령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를 오는 6월2일 구성키로 하고, 위원장에 민관식 고문을 내정했다.김충근 부대변인은 이날 박관용 총장 주재로 열린 당직자간담회 브리핑에서 『대통령후보자 선거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20명으로 구성될 당내 선관위를 내달 2일 공식 발족할 계획』이라며 『특정 대선주자에게 치우치지 않을 중립적인 인사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