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장안구 정자동 수원SK아트리움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음악회는 김대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원시립교향악단·합창단, 난파소년소녀합창단, 김덕수패 사물놀이, 피아노 김철웅, 첼로 문태국, 뮤지컬 배우 김보경 등이 출연한다. 또 이날 오후 10시 팔달구 행궁동 화성행궁 광장에서 제야 콘서트가 열린다. 송년 음악회는 좌석 예약제로 운영됨에 따라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에서 1인당 4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