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朴산자, "그린벨트에 LP가스 충전소 허용 강구"

朴泰榮산자부장관은 1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나 생산녹지지역에 LP가스 충전소 설치를 허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朴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산업자원위에 출석, LP가스 충전소 사고재발 방지대책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LP가스 충전소 설치를 등록제로 전환할 경우 사업자간 과당 가격경쟁으로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당분간은 현행 허가제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도심지에 위치한 충전소를 외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면서"개발제한구역내 국유지와 시유지를 알선하고 시설비를 지원하는 등 충전소 이전에 따른 지원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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