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천리자전거, 2014년형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 출시


삼천리자전거는 1일 2014년형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를 선보였다.


2014년형 팬텀시리즈는 도심 주행에 적합한 ‘시티’와 비포장도로와 험로에서 주행이 가능한 MTB형의 ‘XC’, 보관과 운반이 용이한 ‘미니’ 등 총 3가지로, 안전성과 실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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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전기자전거 중 유일하게 ‘스로틀 ON/OFF 버튼’을 채용해 가속 레버 조작 실수로 인한 급발진을 방지한다. 페달을 움직이지 않으면 가속레버를 조작해도 반응하지 않도록 설계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파워 어시스트 모드에서 동력이 부드럽게 전달되는 급가속 제어 시스템도 적용돼 보다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도심형 제품답게 짐받이와 바구니를 장착해 생활용 자전거로서의 기능도 갖췄으며, MTB 형의 ‘팬텀XC’ 경우 앞포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비포장도로에서 승차감을 높였다. 아울러 ‘팬텀’시리즈 전 기종은 삼성 SDII의 리튬이온 36V 8.7Ah 배터리를 장착해 배터리 사용시간이 기존보다 20%향상됐다.

가격은 120만원~13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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