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창작희곡 공모에서 최우상을 받은 작품을 대표작으로 하는 희곡집을 최근 출간했다.
제주도교육청 장일홍(54) 총무과장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전통연희개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03년 전통연희 창작희곡`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어도로간 비바리`(연극과 인간 발행)를 책명으로 하는 희곡집을 발간했다.
희곡집에는 `이어도로 간 비바리`외에 `아직도 아나벨리를 기억하세요?`, `우리를 잠들게 하는 별들의 합창` 등 장씨가 발표 한 작품들이 수록됐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