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교육사업 업체인 솔빛미디어(044440)가 영어교육시장 진출을 재료로 상한가로 급등했다. 솔빛미디어는 4일 기존 방과후 컴퓨터 교실의 전국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고 공교육 내에서 특기적성 과목의 전문화ㆍ활성화를 위해 전문영어학원에 준하는 방과후 영어교실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ㆍ외국인 강사들이 지도하는 전문 테마 영어 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서울ㆍ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 모델링을 위해 소규모 사업 전개를 시작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과후 영어교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온종훈기자,현상경기자 jho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