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이번 조치는 20개 이상의 체인점을 두고 있는 식당은 메뉴에 칼로리를 표시해야 한다는 법령이 시행되기에 앞서 취해진 것이다.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주의 몇 개 도시에서는 이미 모든 메뉴에 칼로리를 표시하도록 돼 있다.
소비자들의 압력이 가중되면서 파네라 브레드 체인은 전국적으로 지점을 갖고 있는 식당 체인으로서는 처음으로 2년여 전부터 메뉴에 칼로리를 표시해 왔다.
샌드위치 체인 서브웨이도 그동안 칼로리를 표시함으로써 맥도날드, 버거킹과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