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이 너무 어려서 뭘 모르는 것 같고 걱정스러워 질타를 좀 했습니다. 일부의 눈에는 심하다고 보였을 것이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의 눈으로 보면 장관 길들이려고 하는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정창화 한나라당의원, 국회에서 김두관 행정자치부장관에게 의원들이 너무 거칠게 대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대해.
▲“오늘 우리는 주권국가들의 생존권과 자주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엄중한 사태를 목격하면서 국방력을 다져온 게 얼마나 정당한 것이었나를 가슴 깊이 절감하고 있다.선군의 기치를 높이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다”-북한 노동일보 사설,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면서 북한 내부의 결속을 촉구하며.
▲“홍보업무 운영방안 중 `기자와의 회식 자제` 항목은 일부 언론의 부정적인 면만 침소봉대한 것으로 모욕감을 느낀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부는 언론에 대한 조직적이고 악의적인 선전을 중단해야 한다”-고흥길 한나라당의원,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정부의 언론정책을 비판하며.
<박영호(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