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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특수 식품, 기능성 신소재 개발 등 방사선 융합기술개발과 산업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방사선 멸균 기술을 이용한 특수 식품 제조 기술 ▦공업용 기능성 신소재 ▦돌연변이 신품종 개발 등 방사선 융합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김남수(왼쪽) 코오롱 사장은 “국가의 차세대 성장기술을 발굴해 상용화를 앞당김으로써 산-연 협력의 성공적인 롤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