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은 IT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신사업 육성을 위해 IT 신성장 동력분야 등에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전문 중소ㆍ벤처기업을 선정, 올해 기술개발자금 2,060억원을 출연 및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연사업의 경우 차세대 이동통신 등 신성장 동력분야에 매칭 펀드 방식으로 과제당 20억원 범위내에서 170억원을 지원하며 창업초기 벤처업체들에도 90억원을 출연한다.
이와함께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 사업자금으로 과제당 20억원까지 총 1,800억원을 융자지원한다.
출연사업은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3월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융자는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IITA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