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그간 ‘스마트워킹 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스마트 코리아 구현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보의 스마트워킹 센터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 또는 출장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 근무용 사무실이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서울ㆍ강남ㆍ수원ㆍ부산ㆍ대전 본부평가센터에 쾌적한 업무공간과 유ㆍ무선 인터넷 환경은 물론 원격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워킹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용 고객인 중소기업에게 원격지 출장에 소요되는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기여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보는 기업 고객사 현장 평가 시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기술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처리에 따른 고객만족도 제고와 원격근무제 및 탄력근무제 등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워킹센터 체험프로그램 운영, 이용대상기업 확대, 성공사례 전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크 문화 확대,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