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모두 떨어져 각각 0.01%, 0.07%의 하락률을 보였다.
거래가 가능한 249개 종목 가운데 138개 종목이 거래됐다. 52개 종목이 올랐고 45개 종목은 내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일에 이어 크게 줄어 51만5,000주와 39억원에 그쳤다.
영보화학(4.95%), 신무림제지(4.90%)는 전일에 이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광동제약(4.74%), 넥센타이어(4.42%), 페이퍼코리아(4.31%), 넥상스코리아(4.12%) 등의 오름세도 돋보였다.
그러나 하나은행이 150원(1.08%) 떨어진 1만3,700원으로 마감한 것을 비롯해 정규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들은 더 이상 오르지 못했다.
코스닥에서는 우영(2.95%), 아가방(2.14%), 한국기술투자(2.0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