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서 연사들은 최근 국제경제위기가 다시 도래하는 듯한 조짐이 있으나 한국이 신흥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루고 있어 오히려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연사들은 최근 악화된 경제여건 아래서도 저금리 등으로 98·99년중 사상최대의 이익을 내는 기업들도 많이 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증권은 특히 99년 기업 수익이 96년 수준을 회복 할 것이나 주가수준은 96년에 비해 낮다고 평가했다. 98년에 이어 99년에도 사상 최대의 이익을 낼 기업으로 대한가스, 동원증권, 삼성증권, 송원산업 등을 제시하고 대형우량주와 실적 호전주들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
다음 설명회는 29일 춘천시립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우원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