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사이버 증권거래] 대우증권

DIAL-VAN으로 통칭되는 대우증권의 사이버 트레이딩의 경우 PC를 이용한 서비스는 DIAL-VAN 로열, 골드, 익스프레스, 라운지, 애널리시스 등이 있다.또 무선주문 단말기를 이용한 DIAL-VAN 블루칩, 이동전화를 통한 DIAL-VAN 사이버폰을 비롯해 해킹방지용 사이버 패스카드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PC, PC방, 이동통신 단말기 등 고객의 필요에 따른 접속 통로를 마련해 다양성에서 당연 업계 선두주자다. 게다가 고객 교육을 위한 DIAL-VAN CTS서비스도 운영, 매달 50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먼저 PC를 통한 사이버 트레이딩을 위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실전에 투입하고 있다. 특히 지난 5개월간 준비한 비장의 프로그램인 DIAL-VAN 익스프레스를 오는 18일부터 서비스할 계획인데 이는 신속한 주문이 가능하도록 단순, 편리성을 목표로 두고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순간접속, 노클릭주문, 원클릭주문, 종합화면, 인포센터, 토털뷰, 빅사이즈 등 7가지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가운데 노클릭은 미리 주문가격을 입력해 놓으면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간다. 인포센터는 지수와 시황, 관심종목, 매매주문이 별도의 작은 창으로 만들어져 다른 PC작업을 하면서도 주문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만들어졌다. 빅사이즈는 실버세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표시화면을 크게 확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운지버전은 업무제휴를 체결한 전국 430여개의 PC방에 우선 배포할 예정인데 초기 고객 1,000명에게는 사이버패스카드 무료사용 기회가 주어진다. 또 라운지 버전은 공개된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해킹방지용 사이버 패스카드를 적용해 업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다른 비밀번호를 입력하게 돼 있다. 애널리시스는 기술적 분석 툴을 중심으로 만든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다음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블루칩의 경우 쌍방향 무선데이터 통신을 이용한 것으로 소형 단말기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세 및 잔고 조회, 주문 등이 가능하다. 이외에 이동통신 단말기를 통한 DIAL-VAN 사이버폰은 이미 016 한통프리텔, 019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018 한솔PCS와는 11월중 실시할 방침이다. 문병언기자MOONB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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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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