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관광레저도시 추진기획단' 31일 개소식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31일 오전 문화관광부청사에서 `관광레저도시 추진기획단' 개소식을 연다. 30일 문화부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한덕수 재정경제부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 국회 문화관광위원,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화국토개발, 금호아시아나, 대림산업, 롯데 등 기업 대표, 관광.레저 관련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관광레저도시 추진기획단'은 3개팀(기획총괄팀, 관광레저시설팀, 투자협력팀)으로 구성되며, 문화부를 중심으로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투자기관 및 관계 연구기관 등의 파견 인력들이 참여하게 된다. 문화부는 오는 4월 15일까지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6월께 시범사업을 선정, 관광레저도시 조성을 구체화해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전국에 3~4개의 관광레저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신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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