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사 프로세스채택 14.5배속 CD롬 장착【동경 AP=연합】 지난해 컴퓨터 시장에 재진입한 일본 소니사는 최근 첫번째 노트북 모델 2기종 개발을 완료,내달중 자사 브랜드로 시판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통합 AV기능을 갖춘 이 모델은 각각 인텔사의 펜티엄 1백50㎒와 1백66㎒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으며 탈착가능한 14.5배속 CD롬 플레이어를 달고 있다.
회사측은 이 모델들이 디지털 AV 장비와의 연결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비디오 화상을 담거나 비디오 레코더나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 비디오 클립 파일을 제작하려는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와함께 2백66㎒짜리 펜티엄 Ⅱ 프로세서에 기록및 재생이 가능한 CDR드라이버,TV튜너와 MPEG1보드 등 첨단사양을 갖춘 데스크톱 모델도 다음달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