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현재 작년 결산 현금배당 결정을 공시한 코스닥 상장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2년 연속 배당한 19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평균 시가배당률은 1.99%로 작년 동기(2.21%)에 비해 0.22%포인트 감소했다.
업종별로 1사당 평균배당금 총액을 보면 방송서비스가 1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81억원), 기타서비스(34억원), 소프트웨어(32억원)가 뒤를 이었다.
배당금 총액은 동서(470억원)가 1위에 올랐고, GS홈쇼핑(188억원), 에스에프에이(170억원), 파라다이스(156억원)가 2∼4위를 차지했다.
시가배당률로는 KPX생명과학(12.7%), 케이씨티(8.4%), 정상제이엘에스(7.99%), 진로발효(7.7%)가 상위에 올랐으며, 주당 배당금은 GS홈쇼핑(3천원), CJ오쇼핑(2천원), 포스코켐텍(1천500원) 순이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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