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계열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 케이큐브벤처스는 투자관리와 홍보·대내외 협력 담당 조직을 총괄할 신임 임원으로 유승운 상무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신임 상무는 벤처캐피탈을 포함해 투자 업계에 18년 이상의 폭넓은 경험을 가진 업계 전문가다. 최근까지 솔마인유한회사에서 인수합병 자문, 국내외 투자 및 투자자산관리 담당 임원을 역임했으며, 이에 앞서 CJ창업투자 선임심사역과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심사역으로 약 10년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벤처기업 투자를 담당했다.
앞으로 유 신임 상무는 ‘가치 창출(Value Creation)’ 부문 담당 임원으로서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관리팀과 홍보팀을 총괄하게 되며, 기존 투자한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