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부실자산 2,109억 매각한빛은행이 미국 부실채권 투자펀드 론스타와 공동으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2,109억원의 부실자산을 매각한다.
이를 위해 한빛은행은 22일 론스타와 합작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이번에 설립하는 합작회사는 2,109억원의 부실자산 매각에 이어 이달 중 7,016억원의 부실채권 대손상각을 실시, 무수익 여신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 자산유동화증권(ABS) 7,302억원을 발행하고 구조조정 기구를 통해 고정 이하 여신 2조원을 정리하는 등 올해 중 대부분의 부실여신을 정리할 방침이다.
성화용기자SHY@SED.CO.KR
입력시간 2000/06/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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