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상선, 중동 수송 서비스 강화

현대상선은 일본 MOL社와 미국 APL社 등과 공동으로 운영중인 유럽-아시아간 컨테이너선 항로를 일부 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항을 거쳐 가기로 하는 등 중동지역에 대한 수송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측은 중동지역 국가들이 석유산업 위주의 산업구조를 탈피, 제조업에 대한투자를 강화하고 수출입이 빈번해져 물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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