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윤진 연구원은 “4월과 5월 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시장 기대치 202억원을 뛰어넘어 286억원 달성도 가능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중으로 워커힐 호텔 내 카지노 증설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 주당순이익(EPS)이 17% 이상 증가할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