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니트연 공동구매·판매사업 확대/재고품 상설할인매장 설치도 추진

대한니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중소니트업계의 공동구·판매사업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올해 연합회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니트연합회는 올해 중소니트업체들의 원사공동구매량을 전년의 12억원에서 25억으로 1백%이상 늘리기로 했다. 이와함께 조합원업체가 생산하는 T셔츠, 운동복, 양말, 장갑 등의 판매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공동판매를 지난해 13억원에서 올해에는 22억원으로 늘리기로 하고, 소요자금을 기협중앙회의 공동사업자금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연합회는 또 니트업체들의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해 니트회관내에 재고품 상설할인판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 연합회는 ISO­9000획득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전 공장진단사업을 전개키로 했으며, 오사카 섬유기계전시회 참관단 파견, 베트남·인도·파키스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시장조사단 파견 등의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