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있는 한 중소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도에 기탁 했다.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22일 집무실에서 임기주 (주)티앤티 나노일렉 사장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송순택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 물품전달식을 했다.
티앤티 나노일렉이 기탁한 물품은 휴대용 온열기 800개로 약 2~3분 정도 전기 충전을 하면 3시간 정도 온열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도는 기탁받은 온열기를 이달 말까지 야외활동이 많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