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임다미, 동양인 최초 호주 오디션 우승…11월 1일 음원 공개


호주 교포 임다미(25)가 동양인 최초로 호주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했다.

임다미는 28일(현지시간) 호주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 팩터 오스트레일리아-그랜드 파이널’에서 테일러 헨더슨과 자이 웨이포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디 엑스 팩터’는 호주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임다미는 머라이어 캐리의 ‘히어로(Hero)’와 뮤지컬 드림걸스 OST ‘앤드 아이 앰 텔링 유(And I’m Telling You)’, 자작곡 ‘얼라이브(Alive)’를 우월한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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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직후 임다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인 최초로 이런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욱 한국을 빛내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다미는 오디션 우승으로 11월 1일 첫 번째 싱글인 ‘Alive’를 발매한다.

(사진 = ‘디 엑스 팩터’ 캡처)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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