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슈프리마, RF카드 출입단말기 신제품 출시

출입자 얼굴 저장ㆍ무배선 설치 가능해져


슈프리마가 출입자의 얼굴이 저장되고 배선 없이도 설치 가능한 RF카드 출입근태 단말기 신제품 ‘엑스 스테이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스 스테이션은 기존 제품에 터치스크린 LCD와 얼굴영상검출(Face Detection) 기술을 적용한 혁신적인 IP 기반의 RF 카드 출입근태 단말기이다. 제품 전면의 3.5인치 터치스크린 LCD는 출입ㆍ근태정보ㆍ공지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얼굴영상검출 기능이 내장된 고성능의 카메라는 인증된 사용자의 얼굴 사진을 저장할 수 있어 사후에 대리출석이나 부정출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바이오스타 시스템을 이용해 복수의 출입통제기와 네트워크 구성방식으로 출입통제 및 관리가 가능하다. 슈프리마는 이 제품 출시로 기존 바이오인식 출입보안 시장 뿐 아니라 차세대 통합 출입보안 시장으로 폭넓게 접근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낸다는 전략이다. 이재원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시장환경 변화에 발맞춰 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출입보안 제품”이라며 “제품 다각화로 차세대 통합 출입보안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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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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