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그룹(회장 김주진)은 6일 한병근 아남정공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황희선 전 갑을전자 대표이사를 그룹기조실 신규사업 담당 사장으로 영입는 등 14명의 임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했다.아남은 이 인사에 대해 『지난해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20%(1조8천억원)의 성장율을 기록하고, TRS 등 신규사업에 성공적 진출을 높이 평가해 상무급 이하 실무진을 중심으로 발탁을 했다』고 밝혔다.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승진> ◇사장 ▲아남정공 대표이사 겸 아남전자시계사업본부장 한병근 ◇전무 ▲아남건설 공사관리담당 김주남 ◇상무 ▲아남건설 국내토목 및 해외기술담당 김로성 ▲아남반도체기술 관리담당 김영송 ◇이사 ▲아남산업 반도체사업본부 부천공장 제조1부 담당 윤태순 ▲〃FAB본무물류담당 겸 기획팀장 조희철 ▲〃반도체사업본부구매담당 김재원 ▲아남정공 전사시계사업본부 총무담당 민경익 광학사업본부 제조담당 유철호 ▲아남반도체기술 ACQUTEK공장장 천봉우 ◇이사대우 ▲아남산업 반도체사업본부 부평공장 관리실담당 김태옥 ▲아남정공 전자시계사업본부 관리담당 곽중식 <선임> ◇그룹기조실 신규사업담당사장 황희선 ◇고문 ▲그룹기조실 경영담당 오세주<김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