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작년 증권사직원 감소 증시침체로 220명이나

주식시장이 최악의 침체를 보인 지난 96년중 많은 증권사 직원들이 증권업계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정부의 인가를 받은 환은스미스바니증권사를 포함해 96년말 현재 국내 34개 증권사의 직원수는 2만8천3백97명으로 지난 95년말에 비해 2백20명이 감소했다. 증권사별로는 19개사의 직원이 감소했으며 회사별 감소인원은 대신증권이 1백32명으로 가장 많고 대우 1백18명, 고려 95명, 쌍용투자 88명, 동서 75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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