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스포츠

류승우, 연습경기서 첫 ‘결승골’ 기록…역시 “RYUUUUUUU!”

(사진=레버쿠젠 공식 트위터)

류승우(21)가 레버쿠젠 입단 후 첫 출전한 연습 경기에서 골을 넣어 화제다.

8일(한국시각) 류승우는 포르투갈 전지훈련 중 열린 네덜란드리그 SC헤렌벤과의 연습경기에 교체출전해, 후반 14분 선제결승골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연습경기는 2경기로 나뉘어 전후반 30분 방식으로 치러졌다.

관련기사



류승우는 두 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류승우는 후반 14분 키슬링의 도움을 이어받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후반 16분에는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활약까지 보였다. 키커로 나선 키슬링이 실축했지만, 류승우는 특유의 반박자 빠른 영리한 플레이로 레버쿠젠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연습경기 승리 직후 레버쿠젠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RYUUUUUUU!“라는 글을 게재하며 류승우의 첫 골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우, 첫 출전한 연습경기서 골이라니! ”, “류승우,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네”, “류승우, 손흥민만큼 잘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