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엔지니어링사업 진출/농심

농심그룹(회장 신춘호)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엔지니어링사업에 진출했다.농심그룹은 지난달 24일 국제화, 개방화에 따라 점점 치열해지는 기술경쟁에 대처하기 위해 농심엔지니어링(주)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심엔지니어링의 초기 자본금은 10억원이며 대표이사에는 신춘호 회장의 장남이자 (주)농심 국제담당 사장인 신동원씨를 선임했다. 농심그룹은 농심엔지니어링을 통해 그룹내 분산된 기술을 체계적으로 통합, 발전시켜 전문화·특성화를 극대화하는 한편 해외 플랜트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종합엔지니어링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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