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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임직원들이 불우이웃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SC은행은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중계본동에서 지난 24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탄 2만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연탄은행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의 재원은 SC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SC은행은 지난해 7월6일부터 10월13일 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100일간의 아름다운 여정’이라는 사회공헌 기금 모금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