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소식]삼성증권, 반포ㆍ부산에 VVIP전용 PB센터 오픈

삼성증권은 오는 27일과 31일 각각 VVIP(초고액자산가) 전용 점포인 ‘SNI반포’와 ‘SNI부산’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SNI’는 삼성증권이 예탁자산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5월 처음 선보인 VVIP전문 PB센터로 현재,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센터, 코엑스인터컨티넨탈, 갤러리아 등 5개 점포가 운영 중으로, 이들 5개 점포에 예탁된 총고객 자산은 무려 6조5,000억원에 달한다. 부산점포를 오픈한 것은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SNI부산’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신관 1층에 위치하며 7명의 전문 PB등 10명이 근무한다. 삼성증권은 ‘SNI부산’을 통해 부산 해운대 지역뿐만 아니라 울산, 창원, 거제 등 경남지역 VVIP들까지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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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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