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BMW 코리아, ‘씽크 트와이스’ 캠페인


BMW 코리아는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씽크 트와이스(Think Twice)’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주행 중 운전자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방지하고 운전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공익 캠페인으로, BMW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BMW 썸링(Thumb Ring)’을 제작, 배포한다. 운전 중 엄지 손가락에 착용하도록 제작된 링 위에 새겨진 ‘THINK TWICE’라는 글귀는 주행 중 휴대 전화 사용으로 인한 사고 방지와 더불어 운전에만 집중해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욱 안전하게 누리자는 2가지 메시지가 담겨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전하면서 문자를 입력하면 사고 위험이 23배로 높아진다는 보고가 나와있을 정도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및 문자 입력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BMW는 이번 캠페인 시작을 기념해 BMW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BMWKorea)을 통해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 이 밖에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BMW가 후원하는 다양한 행사에서 BMW 썸링을 무료로 배포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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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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