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에이엠바이오, ‘멤브레인’유산균제조기술 보건신기술(HT)인증 획득

최신 유산균제조기술인 멤브레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엠바이오가 최근 정부로부터 보건신기술(HT: New Health Technology)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신기술인증제도(HT)는 국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개발한 보건산업분야의 우수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신기술의 상용화와 보건산업 경쟁력 강화하기위한 제도이다. 업계최초로 신기술 HT인증을 받은 에이엠바이오의 멤브레인 유산균 ‘아만락’은 유산균을 배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젖산 및 제반 유산균 성장 저해물질인 찌꺼기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거해냈다. 또한 기존 유산균제품들이 2~3,000억마리/g인데 비해 에이엠바이오의 멤브레인 유산균 아만락 제품은 무려 5배가 넘는 1조억마리/g 의 고농축 제품으로 전 세계 유산균 시장에 획기적인 제품으로 장기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특허 출원중인 에이엠바이오 ‘아만락’제품에는 HT마크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술개발자금 우선지원과 국가기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에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산균업체에서 유일하게 특혜가 주어진다. 에이엠바이오 영업마케팅담당 박용만부사장은 “멤브레인 유산균 ‘아만락’이 국내 유산균업계 최초로 HT인증 획득을 통해 에이엠바이오의 기술력이 정부로부터 신기술로 공식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존 유산균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차원으로서 고농축, 고순도의 멤브레인 유산균인 ‘아만락 ’개발의 성공은 전세계 240조원 유산균시장에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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