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씨엔플러스 공모주 첫날 경쟁률 5.59대1

초정밀 커넥터업체인 씨엔플러스가 청약 첫날 5.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4일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씨엔플러스의 공모주 청약 첫날 16만주 모집에 89만4,70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51억4,352만원이다. 씨엔플러스의 공모가는 1만1,500원이며 상장예정일은 내달 2일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씨엔플러스는 디지털멀티미디어 PC 등 정보기술(IT) 기기에 사용되는 초정밀 커넥터 제조업체다. 주력 제품은 PDPㆍODDㆍDVD용 커넥터으로 삼성전자와 산요 등을 주요 납품처로 두고 있다. 지난 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15억원, 51억4,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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