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니코리아, 엔터테인먼트형 디카 출시

'DSC-N2'등

소니코리아가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강조된 디지털 카메라를 내세워 국내시장을 공략한다. 소니코리아는 엔터테인먼트형 디지털 카메라 2종 사이버샷 ‘DSC-N2’와 ‘DSC-T5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DSC-N2는 1,000만화소에 감도 1,600을 지원하며, 내장메모리 25MB에 사진을 저장해 날짜별로 사진 ‘미리 보기’를 지원하는 ‘포켓 앨범’ 기능을 갖고 있다. DSC-T50은 슬림형 디카이면서도 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으로 실내와 어두운 곳에서도 자연스러운 촬영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실버, 레드 세 종류로 출시된다. 이 제품들은 터치 스크린 방식에 촬영된 사진에 원하는 텍스트와 그림을 자유롭게 집어넣을 수 있는 ‘페인트 기능’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생일축하 메시지, 이모티콘 삽입 등을 통해 개성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또 뮤직 슬라이드쇼 기능으로 촬영된 사진을 4가지 배경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49만 9,000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