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현재 사망자는 230명, 실종자는 72명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정오께 4층 선수와 3층 중앙 로비 부근에서 여성 시신 2구를 수습했다.
1명은 인모(59)씨, 또 다른 여성은 단원고 학생이 아닌 일반인으로 추정됐다.
사고해역은 초속 5∼7m 북서풍이 불고 있으며 파고는 1m 가량 일고 있다.
구조팀은 물살 흐름 등을 고려, 정조시간 전후로 잠수사들을 투입하고 있지만, 수색시간을 최대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