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그룹은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의 창의력 증진을 위해 미술관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해운홀딩스와 한진해운, 싸이버로지텍은 임직원 자녀 22명을 초청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고(故) 백남준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했다. 임직원자녀들은 TV모니터로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TV공작소 체험을 하고 올해의 프랑스 미술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은영 회장이 참석해 직원 자녀들과 식사를 같이 했다. 최회장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첫돌을 맞이하는 엄마 직원들과 식사를 같이 하며 직접 제작한 턱받이를 선물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8년 부터 즐거운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컨테이너선 견학 및 생태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