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약품과 건자재 수출입 업체인 로지트가 사상 최대실적으로 높은 배당투자 수익이 기대되고 있다.
한화증권은 27일 로지트에 대해 “신규사업부분이 성장동력으로 작용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배당 메리트도 높다”고 진단했다.
이영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로지트는 화공약품과 건자재 유통 뿐만 아니라 실리콘, IT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라며 “1ㆍ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ㆍ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6.7% 수준의 시가배당도 기대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로지트는 매년 3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간 배당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배당투자 메리트가 높다”며 “올해 중간배당과 연말 배당을 합해 150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