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입스는 맞춤 셔츠와 IT의 결합을 통한 개인화 기술을 바탕으로 남성 패션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스타트업이다. 오프라인 방문 위주의 기존 맞춤 셔츠 제작 관습을 깬 고객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 셔츠’를 지향한다.
지난해 4월 런칭 이후 총 1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했으며 6개월 내 재구매율 50% 이상을 기록, 일반 오프라인 맞춤셔츠 업체에 비해 빠른 속도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분기별 평균 70% 이상씩 가파른 성장세도 기록 중이다.
이승준 스트라입스 대표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많은 소비자를 직접 만나오면서 품질 경쟁력과 혁신적인 소비자 경험을 다지는 것에 집중해왔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객 만족에 더욱 집중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라입스는 현재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중인 방문 서비스를 앞으로 좀 더 넓은 권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는 셔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의 확장을 통해 맞춤 셔츠를 넘어서 남성 패션의 전반적인 부분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