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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이달 말 분양 예정인 위례신도시 '위례자이'에 특화 평면인 테라스하우스 26가구와 펜트하우스 7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테라스하우스는 단지 앞쪽으로 흐르는 창곡천을 전망할 수 있는 전면부 3개동의 지상 1~3층에 배치된다. 테라스하우스는 △121㎡ 12가구 △△124㎡ 12가구 △△131㎡ 2가구 등이다. 각 타입별로 작게는 20㎡부터 최대 40㎡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펜트하우스는 남향으로 배치된 5개동 최상층인 12~15층에 총 7가구가 들어선다. 125·134㎡로 구성되며 최대 24㎡의 테라스도 설치된다. 별도의 전용 옥상까지 마련되는 것도 특징이다.
김보인 위례자이 분양소장은 "앞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테라스하우스 및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특히 높았다"며 "희소성이 있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