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산업개발은 키르기즈스탄에서 신도시건설과 쓰레기수거ㆍ분류시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은행을 주간사로 한 한국컨소시엄이 키르키즈스탄 비쉬켁시와 ▦187㏊의 신도시건설 ▦쓰레기수거ㆍ분류사업 ▦공공운송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성원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성원산업개발은 이중 신도시건설과 쓰레기수거ㆍ분류사업을 위한 장비공급 분야의 주간사를 맡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컨소시엄에는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우리은행과 성원산업개발 등 건설업체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