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문인화가 김제란 개인전


문인화가 김제란 개인전 정승량 기자 schung@sed.co.kr '우향(又香) 김제란 전(展)'이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소재 갤러리 우림에서 7일 개막돼 13일까지 일주일간의 전시일정에 들어갔다. 현대문인화를 고집해온 김제란(사진)은 먹(墨)과 현대적인 채색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추상이 압축된 작품들을 배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정충락 서예평론가는 "우향의 그림은 현대문인화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잘 상기시켜주는 매우 적절한 작품들"이라고 논평했다. 김제란은 지난 해 현대미술 100인 초대전과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초대됐으며 올해에는 (사)서화 아카데미 초대작가전에 나서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02)733-3788 입력시간 : 2007/11/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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