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 "이번엔 아시아야구 접수"

8일 주니치와 코나미컵 1차전

팀 창단 8년만에 처음으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SK 와이번스가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SK는 6일 ‘코나미컵 아시아시리즈 2007’이 열리는 일본 도쿄에 입성했다. 3회째를 맞은 코나미컵은 한국ㆍ일본ㆍ대만 프로리그의 우승팀과 중국 올스타팀이 출전해 아시아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 8일부터 11일까지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시리즈 챔피언 SK와 일본시리즈 우승팀 주니치 드래곤스, 대만리그 정상에 오른 퉁이 라이온스와 중국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2005년과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가 2년 연속 출전했지만 각각 2위와 3위에 그쳤고 일본시리즈 우승팀인 지바 롯데 마린스와 니혼햄 파이터스가 잇달아 안방에서 우승잔치를 벌였다. ◇코나미컵 일정 ▦8일 중국-대만(낮12시) 한국-일본(오후6시) ▦9일 한국-중국(낮12시) 대만-일본(오후6시30분) ▦10일 일본-중국(낮12시) 한국-대만(오후6시) ▦11일 결승(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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