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금속·반도체등 4~6%대 상승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35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닥지수는 11.25포인트(3.28%) 오른 354.60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억원, 137억원 순매도에 나섰지만 기관이 286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0.58%), 오락ㆍ문화(-0.37%), 방송서비스(-0.28%), 출판ㆍ매체복제(-0.18%)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특히 금속(6.18%), 반도체(4.86%), 통신서비스(4.18%), 제약(4.06%)의 오름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태광(9.42%), 평산(8.61%), 메가스터디(6.58%) 등 대부분의 종목이 동반 상승했다. 이외에 용현BM(14.77%)은 4ㆍ4분기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통화 옵션 파생상품 채무 출자전환 논의 소식에 현진소재(14,94%), 태산엘시디(15.00%) 등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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