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텍은 곰TV(www.gomtv.com)에서 사용자들이 개인채널을 만들어 동영상을 직접 올리고 편성할 수 있는 ‘오픈채널’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곰TV를 이용하면 영화, 뉴스 등 기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취업 등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을 무료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 놓을 수도 있다.
그래텍은 개인이 올려놓은 UCC를 평가, 품질이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전문가 제작 콘텐츠(PCC)’로 인증한 후 별도 채널로 분류해 운영한다. 그래텍은 컬투TV·전남드래곤즈 축구단·한국몬테소리·운전면허교실·코스프레·현대백화점·재테크존·하나투어 등 40여 개의 PCC 채널을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래텍 관계자는 “오픈채널은 우수한 UCC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PCC 인증 및 광고수익 분배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우수한 UCC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