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스카이라이프 대표 서동구씨 내정

서동구(68) 전 KBS 사장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의 신임 대표이사에 서동구(68) 전 KBS 사장이 내정됐다. 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내정자를 이사로 선정한 뒤 이사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서씨는 홍익대학교 신문학과를 졸업한 후 합동통신과 조선일보ㆍ경향신문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80년 해직됐다. 99년 한국언론재단 부이사장과 2002년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언론정책 고문을 맡았으며 2003년 KBS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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