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SH공사, 소형 임대 700가구 공급

SH공사가 봄 이사철을 앞두고 소형 임대아파트 700가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오는 4월 준공 예정인 성북구 종암동 종암에스에이치빌 80가구를 비롯 기존에 준공돼 입주민의 퇴거 등으로 반납된 관악 푸르지오아파트 등 총 42개 단지 700가구이며 공급평형은 12~16평형이다. 임대조건은 각 단지별로 다르며, 평균 임대보증금은 약 1,265만원, 월임대료는 약 14만8,300원 수준이다. 준공년도가 오래된 단지일수록 보증금과 임대료는 낮아진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로, 영구임대 입주대상자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수급권자수준 이하인 국가유공자, 모부자복지법에의한 모부자가정, 북한 이탈주민, 장애인복지법에 의거 등록된 장애인, 65세이상 직계존속부양자로서 수급권자 선정기준의 소득평가액 이하인자 등에게 공급물량의 50%인 350가구가 공급되며, 나머지 50%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신청접수는 국민기초수급권자 등은 오는 27일, 청약저축가입자는 28~30일 3일간 1~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6일이다. 신청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 8번 출구에 위치한 SH공사 할 수 있으며 입주는 5월21일부터 한달간이다. 02) 3410-7780~4

관련기사



김광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