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동양건설, 자금 갖춘 인수자 없다는 소식에 급락

매각 기대감에 전날 상한가까지 치솟았던 동양건설이 자금력을 갖춘 인수자가 없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인수·합병(M&A)과 관련한 소식이 들려올때마다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동양건설은 8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9.25%(445원)급락한 4,365원에 거래되고 있다.최근 2거래일간 매각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었는데 하루만에 곤두박질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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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동양건설 매각 주관사 관계자는 “M&A에 관심을 표한 곳은 있으나 자금을 제대로 맞춘 곳이 없다”며 “실질적인 자금을 갖춘 인수자와 접촉이 없는 상태에서 매각과 관련된 작업은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부 주가를 움직이려는 세력들이 잘못된 정보를 내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확인되지 않은 M&A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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