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百 협력사 대상 '마케팅 스쿨' 연다

롯데백화점이 12일 서울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협력업체와 이색 바캉스룩 패션쇼를 열고 있다. /김동호기자

롯데백화점이 협력업체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롯데 마케팅 스쿨’을 연다. 12일 정승인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서울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열린 협력업체 마케팅·영업담당 임직원 100명 초청 세미나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히고 협력업체와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마케팅 모델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능률협회와 연계해 8~9월 2개월간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여 명이다. 또 롯데백화점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고객관계관리(CRM)와 광고디자인 컨설팅 자문을 해주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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