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프라가 신제품 개발과 해외 매출 증가로 실적이 장기적으로 크게 뛸 수 있다는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코프라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3.76%(1,040원) 오른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1,500만달러가 투자된 미국 생산공장이 6월 완공돼 GM과 포드 등으로 해외 매출처를 넓히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개발을 완료한 신소재도 앞으로 국내에서 최대 1,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생겨 코프라의 매출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교보증권은 코프라가 지난해 매출액이 4.5% 늘어난 920억원, 영업이익은 31.4% 증가한 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매출도 1,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